팬데믹 시대 도서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힘을 키우는 공공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어떻게 가능할지를 살펴보는
2021 정림학생건축상 <밤의 도서관> 심포지움을 안내해드립니다.
동시대의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이번
심포지움은 유튜브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일정: 10월 24일 (토) PM 5-7
•참여자: 강예린, 이치훈(SoA), 박영숙(느티나무 도서관 관장), 이용훈(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조문영(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 유튜브 "정림건축문화재단" 채널 (www.youtube.com/junglimfd)
건축 설계에 있어서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해보라고 했을 때, 으레 그려넣는 카페와 도서관이라는
발상은 우리에게 도서관이 가지는 의미가 얼마나 빈약한지를 반증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몰입의 힘을 제공하는 도서관에는 과연 무엇이 필요할까요?
서가 몇개와 가구의 조합으로 도서관의 충분 조건은 갖추어진 것일까요?
"환대의 경험" 을 제공할 수 있는 공공공간은 어떤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할까요?
정림학생건축상 2021 <밤의 도서관> 심포지움에서 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관련 주제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은 실시간 라이브 채팅창에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